
발견 2 · 탑골공원
모이는 곳이 사라지면
어르신은 갈 곳을 잃습니다
- 탑골공원 장기 · 바둑 금지
문화유산 보존과 안전을 이유로 공원 안팎의 오락 행위를 금지했습니다.
- “한동안 갈 곳을 잃고 떠돌았다”
어르신들은 흩어졌고, 새로 모일 곳을 찾기까지 반 년이 걸렸습니다.
- 낙원상가 1층 ‘탑골 어르신 문화 놀이터’
66㎡에 장기 자리 34석. 점심 무렵이면 자리가 모두 찹니다.
“여기 오는 날은 아침에— 놀이터를 찾은 78세 어르신
눈이 알아서 ‘번쩍’ 떠지지.”
모이는 곳이 어디인지 알려 주는 일이 곧 외출의 이유를 만드는 일입니다.
파이낸셜뉴스 2026.03.19 「탑골공원 장기판이 낙원상가로…‘어르신 문화 놀이터’ 북적」







